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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해 한우 개량은 우리에게 ‘맡기소’

유전능력 뛰어난 보증씨수소 15마리 선발…2월 정액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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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호 기자
기사입력 2021-01-14

농촌진흥청은 가축개량협의회한우분과위원회를 열고, 새해 전국한우 개량을 이끌 보증씨수소 15마리를 선발했다.

 

▲ 전북 남원산 한우 보증씨수소 케이피엔(KPN)1375  © 농촌진흥청

 

이번에 새로 선발된 15마리 보증씨수소 중 3마리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씨수소 정액의 유전능력과 비교해 상위 10%에 포함될 정도로 우수하다.

 

국립축산과학원이 한우의 유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해마다 도체중 4.85㎏, 등심단면적 0.55㎠, 근내지방 0.06점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발한 보증씨수소 정액은 2월부터 농협 한우개량사업소를통해 보급될 계획이다.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사업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6개월 마다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 보증씨수소를 최종 선발한다.

 

씨수소의 유전능력은 혈통등록과 외모심사 결과, 씨수소와 후손의 능력(체중, 육질 등) 검정결과, 유전체 정보를 종합적으로 통계 분석해 추정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농가 단위 한우 개량의 핵심은 개량 목표를 설정하고, 보유 암소의 장·단점을 고려해 그에 맞는 씨수소 정액을 선택하는 것이다.”라며, “해마다 2월과 8월에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개량기관에서 새롭게 제공하는 최신 씨수소 유전능력 평가 정보를 활용해 계획 교배를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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