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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용작물' 소득화 기술보급 효과 탁월하다

충북농기원, 지황 등 희소 한약재 국산화 및 안전성 확보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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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중 기자
기사입력 2020-12-30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건강기능성 식품 시장이 성장하면서 원료로 이용되는 약용작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 추진한 약용작물 시범사업으로 지황의 수량이 일반농가 대비 33%, 소득은 1.6배 향상되었다고밝혔다.

 

▲ 약용작물 수확.jpg  ©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약용작물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작목 중 하나로 최근의 수입량이 4만9천여 톤으로 전체 수요량의 약 37%를 차지한다. 장기적 전망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국내 생산기반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사업은 지속적인 약용작물 기반 조성과 함께 품질 안전성 및 상품성 향상을 위해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기술도 보급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음성에서 추진하여 지황 등 3종의 약용작물을 10농가 4.2ha의 규모로 재배 하였다.

 

대표적인 사업추진 결과는 지황의 수량이 우량 종근과 육묘 이식재배법 적용으로 관행농가 대비 33% 향상(1,350kg → 1,800kg/10a)되었으며, 제약회사와 계약재배 체결로 수매(8,000원/kg)를 통한 안정적 소득 기반도 마련하였다.

 

앞으로 기술보급 방향은 재배 면적이 적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희소 약용작물인 지황, 하수오, 백출 등 국내 생산 확대를 위해 2021년 2종 6개소 7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될 계획이다.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이상찬 기술보급과장은 “한약재 활용 등 희소성이 높은 약용작물은 단위면적당 소득이 높아 고부가가치 신소득 작물로 충분히 가치가 있다.” 며, “타 지역 농가들 보다 빠른 시장선점을 위해 재배면적 확대와 안전 재배 기술 정착 등 고품질 약용작물 기술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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