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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억제’ 홍잠 제조용 누에 보급

충남농기원, 내년 5·8월 희망 농가에 골든실크 품종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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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호 기자
기사입력 2020-12-15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15일 파킨슨병 증상에 억제 효과가 있는 홍잠 제조용 누에품종 ‘골든실크’를 내년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

 

▲ 골든실크고치  ©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골든실크 누에는 파킨슨병 억제에 효과가 있는 홍잠에 특화된 품종으로,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이 함께 품종 육종 및 홍잠 생산 기술을 연구한 결과다.

 
홍잠은 익은누에가 고치를 짓기 전에 수증기로 쪄서 동결 건조한 것으로, 단백질·아미노산·오메가3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골든실크는 내년 5월과 8월에 보급할 예정이며, 분양을 희망하는 농가는 시·군청 농산과에 신청하면 된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 최문태 잠업곤충팀장은 “이번 골든실크 보급이 충청남도내 누에 사육 농가의 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는 원잠종 누에 생산기관으로, 골든실크·금옥잠·한생잠 등 누에품종을 육성·증식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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